하지만 여러분, 괜찮습니다.
학원 블로그 혁명서와 빌더B의 블로그, 학원 마케팅 연구소에서 제가 거듭 강조했던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반드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마케팅이 결국 승리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본질은 인공지능 시대가 와도 변하지 않습니다.
네이버 CUE의 검색 결과를 다시 한번 보면, 그저 기존의 네이버 검색 결과를 ‘요약’한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아무리 인공지능이라고 한들 정보가 있어야 뭘 알려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네이버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CUE는 네이버 플래폼 자체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위주로 학습된 녀석입니다. 아시겠지만 네이버 정보 콘텐츠의 근간은 ‘블로그’에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양질의 정보를 작성한 블로그를 탐색하고 요약해줄 뿐입니다. 네이버 플레이스 역시 기존 상위노출 알고리즘에 따라 정리하여 보여주기만 할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가 아무리 천지개벽한다고 한들, 네이버 개발진이 바라는 목적은 변하지 않습니다. ‘사용자를 최대한 오래 머물게 한다.’ 이 목적을 위해서는 계속해서 신뢰있는 블로그 글을 참고하고,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어야 합니다.
‘계속해서 양질의 블로그 글을 쌓아가세요’
꾸준히 양질의 글을 작성한다면, 네이버 CUE는 대중에게 우리 학원과 관련한 정보를 알릴 것입니다. 검색 인공지능의 발전이 오히려 위기가 우리에겐 기회로 바뀌는 순간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